예전에 쓰던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했다.

이전 스킨은 깔끔하고 예뻤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별로였다.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에 정이 잘 안갔다. 그러면서 글도  적게 쓰게 되고.. 암튼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손을 좀 봤다.

뭐 이것도 이미 오픈된 스킨이긴 하지만,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났고(마지막 수정일이 2015년인가?) 쓰는 사람도 몇 없어서 선택했다. 무엇보다 내가 바킹독님의 블로그를 자주 찾아보는데, 그 분의 기본 테마가 이거여서 선택했다. 블로그에 들어갈 때마다 가독성도 좋고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, 아주 마음에 든다.

카테고리도 손보고, 태그도 좀 삭제하고 배경도 입혔다. 아 근데 배경 사진은 좀 마음에 안든다. 조만간 바꿀 듯하다.

이전엔 apple 관련 카테고리만 있었는데 너무 편중되어 있다 생각해서 뺐다. 그냥 개발로 그게 바꿨다. 내 시야가 좁아지는게 싫다. 

나중에는 책 읽은 것도 올리고, 잡담도 자주 쓸까한다. 꼭 개발에만 편중해서 쓰기보다는 내가 글쓰는 곳으로 바꾸려고 한다. 아카이브의 역할도 있고~

음. 깔끔하니 맘에 든다. 

+ 요즘 할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다. 무사히 1-2월이 지나갔으면 좋겠다..